검찰, '돈 봉투 의혹' 의원들 출석 조율..."다음 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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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6명에게 다음 달 중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의원 10명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보고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과 허종식 의원을 기소한 데 이어, 지난 7월 박영순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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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최근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6명에게 다음 달 중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대면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만큼, 다음 달까지 소환 일정을 조율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 28일, 국회 본관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송영길 전 대표 지지 의원 모임에서 윤관석 전 의원으로부터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검찰은 전·현직 의원 10명이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보고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과 허종식 의원을 기소한 데 이어, 지난 7월 박영순 전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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