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명장 고민철·이창호 선정…장려금 1000만원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금·제관직종의 HD현대중공업 고민철씨와 용접직종의 (주)정진이엔지 이창호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후보를 신청받은 뒤, 대한민국명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명장으로 선정된 두 사람에게는 증서 및 명장패와 함께 기술 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원을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금·제관직종의 HD현대중공업 고민철씨와 용접직종의 (주)정진이엔지 이창호씨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선정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후보를 신청받은 뒤, 대한민국명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고민철 명장은 3차원 레이저트래커 활용기술 등 사내 생산핵심기술보유자로, 다수의 특허, 디자인 등록 등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청소년 진로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호 명장은 해양구조물, 조선 등 폭넓은 용접 현장경험을 통한 공정 개선으로 경비절감, 품질개선을 이루어냈다. 또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으로 2022년에는 우수 숙련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두 사람에게는 증서 및 명장패와 함께 기술 장려금으로 1인당 연 200만원을 5년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을 지켜온 산업수도 울산의 소중한 기술인재”라며 “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숙련기술 전수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