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혐의’ 불법체류 외국인, 수갑 차고 도주

손민주 2024. 10.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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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체포된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1시 15분쯤 불법 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서 앞에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서에 도착해 경찰차에서 내리는 순간 경찰관을 밀치고 수갑을 찬 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밤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모 지구대 관내에서 다른 외국인 10명과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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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도박 혐의로 체포된 불법체류 외국인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31일) 새벽 1시 15분쯤 불법 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 씨가 경찰서 앞에서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경찰서에 도착해 경찰차에서 내리는 순간 경찰관을 밀치고 수갑을 찬 채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밤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모 지구대 관내에서 다른 외국인 10명과 도박을 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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