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카리스마’는 잊어라…민호의 아련한 이별 감성 ‘콜 백’

유지혜 기자 2024. 10. 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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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카리스마'는 잠시 잊어도 좋다.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으로 꼭꼭 숨겨놨던 아련한 감성을 꺼내 보인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4일 발매되는 민호 첫 정규 앨범 '콜 백'의 수록곡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는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만난 알앤비(R&B)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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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불꽃 카리스마’는 잠시 잊어도 좋다.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샤이니 민호가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으로 꼭꼭 숨겨놨던 아련한 감성을 꺼내 보인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4일 발매되는 민호 첫 정규 앨범 ‘콜 백’의 수록곡 ‘우드 유 마인드’(Would You Mind)는 감성적인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만난 알앤비(R&B) 곡이다. 다양한 화성 라인과 FX 사운드가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며, 상대방을 잊지 못한 채 습관처럼 사랑한다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가 몰입감을 더한다.

또 다른 신곡 ‘캠 앤 레프트 미’(Came And Left Me)는 잔잔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빠르게 몰아치는 리듬으로의 전환이 듣는 재미를 한껏 높인 댄스 팝 곡이다. 가사에는 영화 같은 만남을 뒤로한 채 이별을 받아들이는 화자의 감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아이 돈트 미스 유’(I Don’t Miss You)는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에 강렬한 베이스와 킥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 팝 곡으로, 담담하게 읊조리는 싱잉 랩과 상대방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며 혼잣말을 되뇌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콜 백’은 타이틀곡 ‘콜 백’을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10곡으로 구성됐다.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한편 민호는 새 앨범 발매 하루 전인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샤이니 채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호 콜 백 컴백 라이브’를 진행한다. 그는 앨범 언박싱, 신곡 소개, 작업 비하인드 토크 등 풍성한 코너들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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