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강릉·고성, 침수 대비 하수시설 정비 추진
조연주 2024. 10. 31. 10:19
[KBS 강릉]속초와 강릉시, 고성군 등 상습 침수 지역 6곳이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5백억 원을 투입해, 청호동과 영랑근린공원 일대 우수관로를 개량하거나 신설하고, 청호동 일대 1곳에 빗물펌프장을 설치합니다.
강릉시는 2030년까지 교동과 주문진읍 교항리 일대에, 고성군은 2029년까지 토성면과 현내면 일대에서 우수관로를 신설하거나 개량하는 등 도심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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