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계단 1시간 18분 만에 돌파'…제천소방서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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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초고층 건물 계단 오르기 대회에 첫 출전해 전국 3위에 올랐다.
간소복 차림 부문에 출전한 구조대원 4명(최종웅, 변형욱, 정상진, 김두성)은 2300개가 넘는 건물 계단을 총합산 1시간 18분 22초 만에 올랐다.
첫 출전만에 전국 3위에 오른 제천 구조대원들은 이날 트로피와 상장,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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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건물 화재 대응력 강화…첫 출전해 전국 3위 기염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소방서 소속 구조대원들이 초고층 건물 계단 오르기 대회에 첫 출전해 전국 3위에 올랐다.
제천소방서는 전날 부산 해운대 LCT(101층, 411m) 계단 오르기 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간소복 차림 부문에 출전한 구조대원 4명(최종웅, 변형욱, 정상진, 김두성)은 2300개가 넘는 건물 계단을 총합산 1시간 18분 22초 만에 올랐다. 이 대회는 초고층 건물 재난 발생에 대비한 체력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소방본부가 2022년부터 경쟁·비경쟁 부문으로 나눠 해마다 연다.
올해 대회엔 전국에서 900여 명이 출전해 경쟁했다. 첫 출전만에 전국 3위에 오른 제천 구조대원들은 이날 트로피와 상장,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을 받았다.
최정웅 소방사는 "함께 출전한 동료들의 팀웍과 격려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다"며 "제천 소방의 명예를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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