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포신도시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견본주택 개관

이찬선 기자 2024. 10.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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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1일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1월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 배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4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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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입주자 모집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견본주택 모습.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31일 내포신도시에 건립 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11월 1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 1층은 단지모형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단지 배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84㎡ 두 가지 타입의 세대를 둘러볼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4일 실시한다.

특별공급은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전국 처음으로 반영해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 최초, 신생아 등에 전체 물량의 90%를 우선 공급한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만 8271㎡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6만㎡,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이다.

타입별로는 △84㎡A 728가구 △84㎡B 221가구이며, 생애주기를 고려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34평형으로 구성했다.

도시리브투게더는 첫 사업지인 내포신도시(홍성)를 비롯해 천안, 공주, 아산, 청양 등에 2026년까지 5000세대(전 세대 84㎡)가 공급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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