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생 집중 위해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해야"
허경진 2024. 10. 31. 10:16
한 대표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임기) 남은 2년 반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부정적 이슈들에 대해 무리하고 과도한 공세를 자발적으로 접을 가능성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별감찰관은 과거 비위를 조사하는 기능도 있지만, 주로 미래의 비위를 예방하고 감시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라면서 "정부·여당은 남은 2년 반 동안 많은 일을 해서 그걸로 국민께 평가를 받아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한 대표는 "(특별감찰관을 임명해야) 국민과 지지자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다"면서 "우리가 주체가 돼 개선책을 주체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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