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1척 수주…3천582억원 규모
신채연 기자 2024. 10. 3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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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와 3천582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이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5척(약 56억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의 58%를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향후 LNG운반선 발주는 연평균 70척에 이를 전망"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안건 등을 통해 올해 수주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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