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코스닥 입성 첫날 공모가 대비 12%대 약세[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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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2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458650)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약세다.
31일 오전 10시 5분 성우는 공모가(3만 2000원) 대비 4000원(12.50%) 내린 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폭발과 화재 예방을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 5000원∼2만 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 200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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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부품 제조사 성우(458650)가 코스닥 상장 첫날부터 약세다.
31일 오전 10시 5분 성우는 공모가(3만 2000원) 대비 4000원(12.50%) 내린 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만 74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폭발과 화재 예방을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원통형 이차전지 핵심 안전 부품인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가 주력 제품이다.
2018년엔 LG에너지솔루션에 탑캡 어셈블리 제품을 공급했다. 이후 차세대 4680 배터리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 개발에 참여했고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 5000원∼2만 9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 2000원으로 확정됐다.
성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467억 원, 영업이익 289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달성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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