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더비'는 무산됐지만...김민재 선발로 나선 뮌헨, 마인츠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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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에 실점 없이 4골 차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DFC-포칼(독일 컵대회) 2라운드(32강) 원정경기에서 마인츠를 4-0으로 꺾었다.
DFC-포칼 대회 4-0 승리는 지난 8월 열린 SSV 울름과의 1라운드 경기 이후 두 번째고, 뮌헨은 마인츠전 대승으로 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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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마인츠에 실점 없이 4골 차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DFC-포칼(독일 컵대회) 2라운드(32강) 원정경기에서 마인츠를 4-0으로 꺾었다.
DFC-포칼 대회 4-0 승리는 지난 8월 열린 SSV 울름과의 1라운드 경기 이후 두 번째고, 뮌헨은 마인츠전 대승으로 연승을 거뒀다.
이 날 김민재는 선발 출격했지만 마인츠에서는 이재성, 홍현석이 나서지 않으며 '코리안 더비'는 무산됐다.
뮌헨은 자말 무시알리의 첫 해트트릭을 발판삼아 압도적인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무시알라는 전반 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오른발로 붙잡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7분과 전반 49분에 또 한번 득점포를 몰아쳤다.
마이클 올리세 대신 선발 출전한 리로이 사네도 전반 46분에 골을 넣어 큰 힘을 보탰다. 여기에 무시알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준수한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합작했다.
김민재는 후반 13분까지 뛴 후 레온 고레츠카와 교체되었다.
뮌헨은 고레츠카의 헤더로 5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더 나오지 않았다. 전반에 골을 몰아친 뮌헨은 후반부에 조금 힘이 빠졌지만 마인츠를 잘 틀어막으며 실점없이 경기를 대승으로 마쳤다.
김민재와 함께 출전했던 에릭 다이어는 77분 동안 뛰며 패스 117개를 성공시켰다.
김민재는 이 날 58분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96%(83회 중 80회 성공), 롱 패스 4회, 차단 1회, 클리어링 2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김민재에게 무난한 점수인 7.1점을 부여했다.
사진= MHN스포츠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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