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배드민턴 국가대표 '용품 선택권'·후원사 '로고 노출권' 보장

유동주 기자 2024. 10.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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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만 있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선수의 경기력과 직결된 용품선택권 및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의 후원사 로고 노출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대표선수의 자비 출전 규제도 폐지해, 해외리그와 해외 초청 경기에 대한 출전을 허용하고, 비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금지도 폐지해 그간 대표 경력 5년을 충족하고 남자 28세, 여자 27세 이상만 허용했던 규정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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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차용현 기자 = 9일 오후 부산광역시 대표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안세영이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09. con@newsis.com /사진=차용현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배드민턴협회에만 있던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선수의 경기력과 직결된 용품선택권 및 국가대표 유니폼에 선수의 후원사 로고 노출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대표선수의 자비 출전 규제도 폐지해, 해외리그와 해외 초청 경기에 대한 출전을 허용하고, 비국가대표의 국제대회 출전금지도 폐지해 그간 대표 경력 5년을 충족하고 남자 28세, 여자 27세 이상만 허용했던 규정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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