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WASD 인디게임 공모전' 8개 작품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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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공동 주관한 'WASD 인디게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일반 부문 5팀, 학생 부문 3팀 등 총 8개 인디게임을 선정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아웃로우 팀의 '더 크로마: 황야로부터 온 색채' △덕업게임즈 팀의 '마그넷 터치' △네오 팀의 '엔에이디' 등 3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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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는 공동 주관한 'WASD 인디게임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6개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일반 부문 5팀, 학생 부문 3팀 등 총 8개 인디게임을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블랜비 팀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아이엠게임 팀의 '마스터피스' △드래빗스튜디오의 '소울러즈' △레이지씨앤디의 '초보자 던전 마스터' △키위사우루스 팀의 '파멸의 오타쿠' 등 5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는 △아웃로우 팀의 '더 크로마: 황야로부터 온 색채' △덕업게임즈 팀의 '마그넷 터치' △네오 팀의 '엔에이디' 등 3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 우수한 퀄리티의 게임을 다수 출품한 교육기관에 주어지는 베스트스쿨상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일반 부문 수상작에는 경콘진 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혜택으로는 내년도 경콘진 지원 사업 가점,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우선 협상 자격 및 계약 체결 시 최소 1억원 보장, 그리고 글로벌 현지화 비용이 지원된다.
학생 부문 수상작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이사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추후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하는 작품에는 1000만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탁용석 원장은 “게임 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손잡고 공모전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인디게임 개발팀이 사업자가 되고 투자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주기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 게임 커넥트 2024'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기간 동안 게임 유저들이 수상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되었다. 수상작은 스토브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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