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급락"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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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장 초반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졌다.
시장은 이날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에 이은 콘퍼런스콜을 기다리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이미 잠정실적을 통해 주가에 반영을 해온터라 시장이 인사 결과와 콘퍼런스콜에서의 향후 사업 방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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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31일 장 초반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시장의 경계심리가 커졌다.
삼성전자 주식은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7% 하락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이날 삼성전자 확정 실적 발표에 이은 콘퍼런스콜을 기다리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SK하이닉스는 1.69% 내린 1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82%까지 하락폭을 키우며 19만원선 아래로 내려서기도 했다.
앞서 미국증시에서는 회계부정 문제가 불거진 슈퍼마이크로(-32.68%) 주가가 폭락했고,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 전망을 내놓은 AMD(-10.6%)를 비롯해 엔비디아(-1.4%), ASML(-4.4%), 퀄컴(-4.8%) 등이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역시 3.4% 내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사업부문별 이미 잠정실적을 통해 주가에 반영을 해온터라 시장이 인사 결과와 콘퍼런스콜에서의 향후 사업 방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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