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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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특수교육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사들이 장애학생을 위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열린배움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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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천=박영우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모태화)은 지난 30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특수교육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열린배움터 사용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교사들이 장애학생을 위해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열린배움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의 질을 높이고 맞춤형 특수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열린배움터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교실 수업 설계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대구불로초등학교의 이소민 교사가 열린배움터를 이용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해 참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원한 원격수업용 노트북을 통해 열린배움터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실습하며 디지털 수업 설계 방법을 익혔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교사들이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맞춤형 교육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기 계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여, 장애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특수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교사들이 최신 교육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업을 설계함으로써 장애학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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