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후 첫 선발' 오현규, 시즌 4호골 폭발…헹크 2-0 승리 견인

김경현 기자 2024. 10. 31.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현규(KRC 헹크)가 골대 불운을 딛고 시즌 네 번째 골 맛을 봤다.

헹크는 31일(한국시각) 벨기에 베베른 프리티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벨기에컵 32강전 S.K. 베베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1분 오현규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헹크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 야르네 스테우커스의 쐐기골이 터졌고, 헹크가 그대로 2-0 승리를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현규 / 사진=KRC 헹크 SNS 캡쳐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오현규(KRC 헹크)가 골대 불운을 딛고 시즌 네 번째 골 맛을 봤다.

헹크는 31일(한국시각) 벨기에 베베른 프리티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벨기에컵 32강전 S.K. 베베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는 헹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에 절묘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고 빗나가는 불운을 겪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1분 오현규가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헹크가 리드를 잡았다. 오현규의 시즌 4호 골.

후반 추가시간 야르네 스테우커스의 쐐기골이 터졌고, 헹크가 그대로 2-0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오현규는 이번 시즌 11경기(1선발)에 출전해 4골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