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다단계업체, 퀘니히코리아 등 5곳 폐업…3곳 신규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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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7~9월) 국내 다단계판매업체 중 5곳이 폐업하고 1곳이 등록말소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가 119개를 기록해 2분기(6월 말 기준) 대비 3개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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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지, 보험 만료로 등록말소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지난 3분기(7~9월) 국내 다단계판매업체 중 5곳이 폐업하고 1곳이 등록말소됐다. 3곳은 신규 등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가 119개를 기록해 2분기(6월 말 기준) 대비 3개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다나바이오로직스㈜ △퀘니히코리아㈜ △㈜파낙셀티알씨 △㈜신나라 △㈜바칸 등 5개사다.
또 ㈜코스모스지는 소비자피해보상보험 기간 만료로 등록이 말소됐다.
3분기 ㈜엠트리글로벌은 ㈜골드트리글로벌로, ㈜퀀텀코스메틱은 ㈜리퍼럴링크로 상호를 변경했다.
리퍼럴링크를 비롯해롯해 △㈜테라스타 △㈜퍼플유 △㈜파나티스 △㈜바칸은 각각 본사 주소지를 옮겼다.
이외에 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경우는 ㈜아이야유니온, ㈜테라스타 등 2개사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공제계약과 채무지급보증계약 등이 해지된 다단계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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