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시리아 IS 캠프 폭격‥조직원 3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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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으로 긴장 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이 지난 28일 시리아에 있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의 캠프 여러 곳을 공습해 최대 35명의 조직원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다수의 IS 고위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시리아 공습의 명분으로 IS의 세력 회복이나 조직 재건 시도를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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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으로 긴장 상태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군이 지난 28일 시리아에 있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의 캠프 여러 곳을 공습해 최대 35명의 조직원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번 작전이 다수의 IS 고위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민간인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소위 '저항의 축'으로 불리는 이란과 그 대리세력의 이스라엘과의 충돌이 격화하자 억제를 목적으로 중동 내 군사자산 배치를 최근 확대한 바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번 시리아 공습의 명분으로 IS의 세력 회복이나 조직 재건 시도를 지목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올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의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난 7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60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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