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미디, 日 요시모토 흥업과 콜라보…케미 美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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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가 일본 코미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112년의 명맥을 잇는 요시모토 흥업과 함께 협업한 콘텐츠 영상이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코미디'만으로 다수의 협업 성사는 물론, 오프라인 상에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혁신적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 냈었기에, 금번 '메타코미디클럽' 영상의 화제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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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가 일본 코미디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112년의 명맥을 잇는 요시모토 흥업과 함께 협업한 콘텐츠 영상이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이례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메타코미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인 ‘메타코미디클럽’을 통해 동명의 오리지널 콘텐츠 ‘메타코미디클럽’ 에피소드 26회를 공개했다. 금번 영상은 업로드 6일 만에 조회수 54만이라는 자체적으로 이례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31일 기준)
한일 대표 코미디언들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 ‘‘메타코미디클럽’은 ‘메타코미디’ 소속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코미디에 대한 여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2년 6월 13일 업로드를 시작한 이후로 입소문과 여러 숏클립이 사랑받으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를 본 시청자 댓글 역시 “진짜 실험적이다. 여기 아니면 어디서 이런 시도를 하나 싶다. 진짜 한일 개그 코미디가 서로 다른 감성이라 생각했지 이렇게 맛깔나게 어우러질지는 생각조차 못 했다”, “서로 시너지가 엄청나다. 오랜만에 미친 듯이 웃겼다”, “정면승부 포부 인정이다. 이런 콘텐츠를 만든 추진력 소름”, “양국 코미디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됐다”등 열띤 반응이 이어졌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현재 일본어 자막 서비스도 영상 내 함께 제공되고 있는 만큼 더더욱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메타코미디’와 요시모토 흥업과의 협업은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 메타코미디가 운영 중인 코미디 전용 클럽인 메타코미디클럽 홍대에서 한일 합작 코미디 쇼인 ‘바보회의 presents 도쿄 코미디 라이브 in Korea’를 개최했으며, 당시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 진행된 티켓 판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메타코미디’ 소속 아티스트들과 요시모토 흥업은 고품격 개별 무대는 물론, 제시어 동작과 의성어만을 이용해 정답을 찾는 코너인 ‘뭐 하고 있는 거야!?’와 영어 대사만으로 애드리브 콩트를 하는 ‘노려라! 세계 진출! 잉글리시 애드리브 콩트’와 같은 합동 무대로 꽉 찬 시간을 선사해 한일 양국 코미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으며 성료한 바 있다.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코미디’만으로 다수의 협업 성사는 물론, 오프라인 상에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으며 혁신적 무대로 호평을 이끌어 냈었기에, 금번 ‘메타코미디클럽‘ 영상의 화제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처럼 온-오프라인에서 값진 성과를 내고 있는 ‘메타코미디’만의 유니크한 시도에 더욱 업계 이목이 집중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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