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 ‘경원선 3개역 주차장 6개소’ 11월 1일 영업 개시
최병태 기자 2024. 10. 31. 09:55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오는 11월 1일부터 경원선 3개역의 주차장 6곳(268면) 영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차공간은 지행역 2곳(각 68면, 36면), 동두천중앙역 2곳(각 42면, 44면), 보산역 2곳(각 36면, 42면)이다.
이용요금은 30분 기본 요금을 시작으로 10분당 200원 추가, 1일 주차권은 별도 요금으로 판매된다. 경차 · 친환경차 · 장애인 · 유공자 등은 요금에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경원선 주차장들은 코레일네트웍스의 주차사업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 고객안전을 위한 CCTV 설치, 환경 정비가 시행돼 이용객의 주차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주차장 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차시스템 고도화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철도 주차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 공천개입 정황 육성…노무현 땐 탄핵소추
- [단독] 윤 대통령 “공관위서 들고 와” 멘트에 윤상현 “나는 들고 간 적 없다” 부인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270만원짜리 임야, 건설업자가 111배 넘는 3억원에 산 까닭
- “윤석열 대통령에게 훈장 안 받겠다”…교수에 이어 초등학교 교사도 거부
- ‘파우치 논란’ 박장범 선배들도 나섰다···“염치를 안다면 멈출 때”
- 버스 시위 중 체포된 전장연 대표···법원 “국가가 1000만원 배상하라”
- 이재명 만난 윤여준 “민주주의 훈련 덜된 분들이 권력 잡아 문제”
- 어도어,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안 부결···민희진 “주주 간 계약 효력은 여전해”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재수사에서도 ‘혐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