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

최경민 기자 2024. 10.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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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구적 스케일에서 답을 찾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 세계를 무대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BI와 함께 신규 슬로건 '지구적 스케일의 해답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합니다'도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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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대표이사가 브랜드쇼케이스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포스코타워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과 일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행사를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구적 스케일에서 답을 찾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 세계를 무대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선도하며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구적 관점에서 중요한 질문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최적의 해답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새로운 BI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가 답을 찾는 기술'이라는 9가지 일하는 방식을 임직원들에게 제시했다. 여기에는 △내일 지구를 위한 답 오늘 여기서 나온다 △이끌고 싶다면 먼저 보여준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는다 △늘 새롭게 시도한다 등이 포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BI와 함께 신규 슬로건 '지구적 스케일의 해답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합니다'도 함께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한 것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계인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회사의 규모와 위상도 지속 성장시켜 왔다"며 "BI와 일하는 방식 발표를 계기로 글로벌 리더로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성과 혁신을 통해 선도적으로 나아가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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