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여빈, '착한여자 부세미!' 주인공 첫 타이틀롤

황소영 2024. 10.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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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배우 전여빈이 새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연예 관계자는 31일 JTBC엔터뉴스에 "전여빈이 '착한여자 부세미!' 타이틀롤인 착한여자 부세미 역으로 분한다"라고 전했다. 전여빈이 드라마 타이틀롤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드라마다.



극 중 전여빈은 흙수저 여자 경호원에서 세상에 없을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한다. 요즘 시대 흔치 않은 착한 여자로 보이지만 그 안엔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력이 더해진 부세미가 어떤 모습으로 극 안에서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영화 '올빼미'를 안태진 감독과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했던 현규리 작가가 대본을 쓴다. 편성은 ENA로 예정되어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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