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워싱턴서 외교·국방장관 회의 개최…북한 파병 대응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현지 시각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하고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하루 전인 30일 미 국방부에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먼저 열고 북한 파병을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며 향후 연합연습 시 북한이 핵을 쓰는 상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도 포함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외교·국방장관이 현지 시각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회동하고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은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엽니다.
2021년 한국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입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군의 러시아 이동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하루 전인 30일 미 국방부에서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먼저 열고 북한 파병을 "한목소리로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며 향후 연합연습 시 북한이 핵을 쓰는 상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도 포함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지혜 기자 (ne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미국 “북한군, 우크라 공격하면 공동교전국”…한국 “참관단 파견해야”
- “한국인 물리쳤다”…기행 유튜버, 마약 정황까지 [잇슈 키워드]
-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시민 동원 논란…결국 취소
- 스페인 역대급 폭우에 70여 명 사망…‘국가 애도 기간’ 선포
- 젊은 층 즐겨 신는 ‘이 신발’…“착용 금지” 내린 미 학교들 [잇슈 SNS]
- 분리수거장에 초코우유…7살 죽음에 주민들 참담 [잇슈 키워드]
- 모스크바서 포착된 높이 50m 갈색 물기둥의 정체 [잇슈 SNS]
- (지금 중동에선) 성과 기대 어려운 휴전·인질석방 협상…대선이 끝나야 가닥잡힐 듯 [특파원 리
- “빳빳한 신권 5만 원 두고 갔더라”…은혜 갚은 대학생 [잇슈 키워드]
- 사람처럼 살금살금…감쪽같이 쓰레기통 훔쳐낸 야생 곰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