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연일 北위협 강조‥"전쟁 새 장 열려‥매우 위험"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0.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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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일부 선발대가 전선에 투입됐을 개연성이 있다는 한국 당국의 평가가 나온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일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서방 등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북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방문한 기자들에게 서방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참전에 충분히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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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합뉴스 제공]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일부 선발대가 전선에 투입됐을 개연성이 있다는 한국 당국의 평가가 나온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연일 북한군의 위협을 강조하며 서방 등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우크라이나-북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방문한 기자들에게 서방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참전에 충분히 강력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그것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쟁에서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159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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