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복 차림 경기장 등장…"패션 멋져" 토트넘 팬들 환호[영상]

채태병 기자 2024. 10. 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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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방문해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다.

토트넘 구단은 주장 손흥민의 사복 모습을 모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별도 게시물로 공유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관계로 맨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사복 차림 모습만 따로 모아놓은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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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부상 회복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방문해 동료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다. 토트넘 구단은 주장 손흥민의 사복 모습을 모아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별도 게시물로 공유했다.

토트넘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 컵'(EFL컵) 16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대 1로 이겼다.

티모 베르너와 파페 사르의 골로 승리한 토트넘은 EFL컵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관계로 맨시티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캡처


맨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사복 차림으로 경기장에 나타났다. 손흥민은 그라운드 옆에 서서 몸을 푸는 동료들을 격려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부상 관리 중에도 주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이 같은 손흥민의 모습은 홈구장을 찾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화제였다. 토트넘 팬들은 팀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이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인다.

토트넘 구단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사복 차림 모습만 따로 모아놓은 게시물을 올렸다. 토트넘 팬들은 해당 글에 "우리의 주장이 얼른 회복해 돌아오길 희망한다", "사복 패션이 멋진데 이런 모습도 자주 보여 달라" 등 댓글을 적었다.

토트넘은 내달 3일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돌아오는 주말 경기에 손흥민을 내보낼 생각"이라며 해당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의 출전을 예고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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