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프로농구∙배구 개막 맞춰 ‘뜨거운 겨울’ 이벤트

연맹과 함께 ‘벳머니‘ 프로모션…“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겨울 프로스포츠 프로배구와 프로농구 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뜨거운 겨울의 시작! 프로농구·프로배구 개막 스페셜 이벤트’를 11월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와 한국배구연맹(KOVO)∙한국프로농구연맹(KBL)∙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팬들에게 경기 관람에 더 많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열리고 있다. 프로배구와 남자 프로농구는 지난 19일, 여자 프로농구는 27일 2024~2025 시즌의 막이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로 진행되는데, 첫번째 이벤트는 동계 프로스포츠를 대상으로 하는 ‘토토’ 상품을 구매했을 때 참여할 수 있다. 농구토토 승5패 및 W매치, 배구토토 스페셜 상품을 구매한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별 1000명씩 총 30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벳머니를 지급한다. 이 이벤트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당첨자는 11월8일, 2차 당첨자는 11월29일에 발표된다.

두번째 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트맨 사이트 신규 가입자 및 휴면 해제 회원을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하는 행사다. 베트맨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의 경우 선착순 2만명에게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하며, 휴면 계정을 해제한 회원에게는 선착순 1만2천명을 대상으로 5000원의 벳머니를 지급한다.

모든 이벤트와 관련된 상품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매되지만, 해당 이벤트는 베트맨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지급받은 벳머니는 100원 이상부터 100원 단위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벳머니는 예치금이나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급 뒤 7일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김아리 객원기자 ar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