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 주택거래 다시 1만건 아래로‥한 달 새 25% 감소

박철현 78h@mbc.co.kr 2024. 10. 31.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의 월간 주택거래량이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1만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8천206건으로, 1만992건이었던 전달보다 25.3% 줄었습니다.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1천267건으로 이 역시 전달보다 15.5% 줄었고, 수도권은 같은 기간 21.2% 줄어든 2만5천829건, 지방은 8.7% 감소한 2만5천438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의 월간 주택거래량이 지난달까지 두 달 연속 감소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1만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 거래량은 8천206건으로, 1만992건이었던 전달보다 25.3%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는 전달보다 35% 줄어든 4천951건이었습니다.

9월 전국 주택 거래량은 5만1천267건으로 이 역시 전달보다 15.5% 줄었고, 수도권은 같은 기간 21.2% 줄어든 2만5천829건, 지방은 8.7% 감소한 2만5천438건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거래량은 전국 기준 49만962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1603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