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안녕 설이" "곱게 자라"..'혜리 악플러' 소동 후 본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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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새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 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소희의 절친인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고, 악플 계정의 소개 사진이 한소희의 과거 SNS에 있던 사진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악플 계정이 한소희의 비밀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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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새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 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지난 23일 개봉한 영화 '폭설' 속 자신이 나온 장면을 게재했다. 극 중 이윤설 역을 맡은 한소희는 스틸컷에서 눈길 위를 뛰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그는 이와 함께 "곱게 자라"라는 글자를 확대 캡처한 사진, 바나나 껍질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는 최근 혜리 악플러로 의심 받으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지만, 다시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혜리의 SNS 댓글 창에는 아이디 'cats'로 시작되는 비공개 계정이 꾸준히 악플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의 절친인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고, 악플 계정의 소개 사진이 한소희의 과거 SNS에 있던 사진이란 점이 알려지면서 악플 계정이 한소희의 비밀 계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라며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계정이 아니며 사실이 아닐 시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밝혔다.
전종서 측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 여부와 관련해 "개인 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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