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커피 못 마셔, 숭늉 삼계탕 텀블러에 넣고 다녀”(자유부인)

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뉴스엔 박아름 기자]

한가인이 커피를 못 마신다는 반전을 공개했다.

10월 26일 배우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역대급 솔직한 한가인 Q&A 최초공개 (별걸 다 말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먹방과 동시에 누리꾼들의 갖가지 질문에 모두 답하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가인은 커피를 마시냐는 질문에 "커피는 한 잔도 안 마신다"며 텀블러를 꺼냈다. 한가인은 "누룽지 같은 걸 챙겨다닌다. 남들이 보면 커피인 줄 안다. 커피인 것처럼 먹는데 숭늉이다. 숭늉도 넣고 다니고 삼계탕 국물도 넣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한가인은 "난 삼시세끼만 먹는다. 간식 없고 야식 없다"며 "나의 영혼과 껍데기가 맞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연정훈 아내인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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