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캬셰어링 ‘G car’ 론칭 이벤트 성료…‘2만명 신규 가입’

박민 2024. 10. 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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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론칭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고객이 G car의 구독 서비스인 'G car 패스'를 가입했고, 롯데렌탈은 G car 패스 가입 후 G car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V70,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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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 GV70 전달

[이데일리 박민 기자]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론칭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고객이 G car의 구독 서비스인 ‘G car 패스’를 가입했고, 롯데렌탈은 G car 패스 가입 후 G car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V70,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롯데렌터카 G car가 30일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G car 론칭 기념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 GV70을 전달했다. 허준호(왼쪽) 마케팅 본부장과 고객 조성은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렌탈)
특히 지난 30일에는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1등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허준호 마케팅 본부장은 약 500회의 대여 이력을 갖고 있는 G car 회원 조성은 씨에게 GV70 차량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G car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조 씨는 “G car를 평소에 내 차처럼 생각하며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차량이 필요한 때 자주 이용한다”라며 “G car의 깨끗한 차량, 다양한 쿠폰 혜택, 고객센터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세컨드 카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G car 패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카셰어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연간 구독형 서비스로, 세 가지 옵션이 있다.

‘G car 패스’는 주말을 포함해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000원 쿠폰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롯데홈쇼핑 L.CLUB 무료 업그레이드, 롯데시네마 최대 8000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까지 주어지는 구독 서비스이다. 연간 2만5000원으로 일상부터 여행까지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꼭 선택해야 할 경제적인 서비스이다.

‘G car 패스100’은 평일 100시간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월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상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자녀 픽업, 장보기 등 짧은 시간, 가까운 거리 이동을 위해 간헐적으로 차량이 필요하지만, 온전히 내 차를 가지고 있을 필요까지는 없는 개인 고객에게 유용하다.

‘G car패스1709’는 출퇴근용으로, 평일 17시(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매일 16시간 동안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 근처 G car 차량으로 퇴근 후 자택에서 밤새 주차한 뒤 아침에 출근 후 반납하면 된다. 광역버스나 몇 번의 지하철 갈아타기로 출퇴근 하며 평일의 피로가 누적되는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월 7만9000원으로, 한달 20일 기준 하루 3900원으로 편하고 쾌적하게 퇴출근을 할 수 있는 셈이다.

G car 패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G car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G car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 롯데렌터카 G car가 첫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과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 롯데렌터카 G car는 2024년 9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527만명, 운영 차량 7700여대, 대여 장소 2300여 개소를 운영 중이다. 롯데렌탈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 업(Full Line up) 서비스 중 고객이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되는 기본 서비스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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