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시,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교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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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1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올해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4시간 집합교육은 11월21일부터 11월23일까지 제주시청에서 진행되며, 소속 민방위대별 세부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은 개인별 교육통지서 외에 제주시청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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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11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올해 민방위교육을 미이수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과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 등이다.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4시간 집합교육은 11월21일부터 11월23일까지 제주시청에서 진행되며, 소속 민방위대별 세부 교육 일정과 장소 등은 개인별 교육통지서 외에 제주시청 및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3년 차 이상 대원 대상의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 (https://kcmes.or.kr)에서 11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고,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을 이수하면 된다.
◇제주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 완료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1000만원(소방안전교부세 6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조도개선사업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등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총 17개소에 대해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명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보행자 인식률이 개선,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다발 구역 횡단보도와 주요교차로 26개소에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총 500개소에 대한 조도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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