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겪다 범행"...상습 절도 벌인 부부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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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는 상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0대 부부를 붙잡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말부터 한 달여 동안 9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상점을 돌며 3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아내가 훔칠 물건을 골라 담으면 남편이 가방을 밖으로 빼돌리는 방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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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경찰서는 상점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0대 부부를 붙잡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말부터 한 달여 동안 9차례에 걸쳐 생활용품 상점을 돌며 300여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아내가 훔칠 물건을 골라 담으면 남편이 가방을 밖으로 빼돌리는 방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생활고를 겪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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