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인, 수갑 찬 채 도주… 경찰 "추적 중"

김인영 기자 2024. 10. 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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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불법체류 외국인이 호송 과정에서 도주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1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A씨가 경찰서 앞에서 달아났다고 밝혔다.

A씨는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호송돼 경찰차에서 내리던 중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경찰은 현재 A씨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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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불법체류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호송 과정에서 달아났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도박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불법체류 외국인이 호송 과정에서 도주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새벽 1시15분쯤 현행범으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A씨가 경찰서 앞에서 달아났다고 밝혔다.

A씨는 불법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호송돼 경찰차에서 내리던 중 경찰관을 밀치고 도주했다. 당시 A씨는 수갑을 차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 추적에 나섰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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