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中, 내달 APEC 맞춰 정상회담 조율…전략적 호혜 관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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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월 중순으로 예정된 남미 방문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31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일중 정상회담은 APEC에 맞춘 개최가 유력해지고 있다면서 시 주석과의 회담은 이시바 총리의 취임 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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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월 중순으로 예정된 남미 방문에 맞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31일 보도했다.
다음달 15~16일 페루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18~19일 브라질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각각 열릴 예정이며 이시바 총리는 두 회의 모두 참석할 방침이다.
요미우리는 일중 정상회담은 APEC에 맞춘 개최가 유력해지고 있다면서 시 주석과의 회담은 이시바 총리의 취임 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는 회담에서 양국 간 공통의 이익을 확대하면서 협력하는 전략적 호혜 관계 추진 등을 확인할 생각이다.
이시바 총리는 또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와 중국군 활동의 활발화 등 중일 간 개별 현안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의 구축을 위해 대화를 통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방침도 합의하고 싶은 의향이라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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