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부문 목표관리제'로 온실가스 3만3천t CO2eq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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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3만2천667톤 CO2eq(씨오투이큐) 만큼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교통 부문에서 감축 활동을 이행한 업체는 모두 28개로, 이들은 목표배출량 대비 3만2천667톤 CO2eq를 추가 감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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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이산화탄소 환산 기준 3만2천667톤 CO2eq(씨오투이큐) 만큼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만5천톤 CO2eq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체 사업장의 연평균 배출량이 5만톤 CO2eq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평가해 오고 있는데, 지난 2016년 이후 지금까지 약 374만톤 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교통 부문에서 감축 활동을 이행한 업체는 모두 28개로, 이들은 목표배출량 대비 3만2천667톤 CO2eq를 추가 감축했습니다.
이는 약 1만6천500가구의 연간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와 유사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159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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