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예술의전당서 연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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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2월 단 하루 국내 무대에 오른다.
31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조수미가 오는 12월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Winter Romance'를 연다.
조수미와 호흡을 맞춰 온 최영선이 지휘를 맡았다.
조수미와 후배 연주자들의 듀엣, 트리오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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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는 12월 단 하루 국내 무대에 오른다.
31일 공연기획사 크레디아에 따르면 조수미가 오는 12월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Winter Romance'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뉴욕 메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소영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테너 손지훈,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한다.
조수미와 호흡을 맞춰 온 최영선이 지휘를 맡았다.
1부는 구노, 도니체티, 레하르, 벨리니의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됐다.
2부에는 영화음악, 한국 가곡, 탱고, 뮤지컬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조수미와 후배 연주자들의 듀엣, 트리오 무대도 마련됐다.
입장권은 오는 11월1일부터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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