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베트남인 탈주…도박하다 체포, 경찰서 앞에서 놓쳤다

민수정 기자 2024. 10. 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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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되다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쫓고 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광산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1시15분쯤 도박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가 광주 광산경찰청사 앞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순찰차에서 하차하면서 지구대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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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되다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쫓고 있다./사진=뉴시스


경찰이 도박 혐의로 경찰서로 연행되다 도주한 불법체류 외국인을 쫓고 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광산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1시15분쯤 도박 혐의로 체포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A씨가 광주 광산경찰청사 앞에서 도주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순찰차에서 하차하면서 지구대 경찰관을 밀치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수갑을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 추적에 나섰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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