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에 37만 명 동시 접속"...세븐틴, 美 아침 방송 출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틴이 미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는 세븐틴을 두고 "K-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세븐틴 공연을 보려고) 이미 37만 명이 동시 접속한 상태다. 첫 공연을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세븐틴이 미국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세븐틴은 지난 30일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을 불렀다.
힙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구사했다. 그럼에도 안무 동선과 대형에 흐트러짐이 없었다.
라이브 실력 역시 탁월했다. 안정적인 보컬로 '공연 장인' 타이틀을 입증했다. 또 후렴구 추임새에 화음을 넣는 등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스튜디오 앞에는 세븐틴을 보러 온 캐럿(팬덤명)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멤버 얼굴이 새겨진 부채와 플래카드까지 들고 세븐틴의 방문을 반겼다.
'굿모닝 아메리카' 진행자는 세븐틴을 두고 "K-팝 센세이션"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이 이들의 첫 번째 미국 아침 방송 출연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튜브 라이브에 접속한 인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세븐틴 공연을 보려고) 이미 37만 명이 동시 접속한 상태다. 첫 공연을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25일과 27일 뉴욕 UBS 아레나에서 '라이트 히어'(RIGHT HERE) 월드 투어 북미 공연을 진행했다.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세븐틴 상징색 로즈쿼츠, 세레니티 빛으로 물들였다. 28일 점등식에는 이들을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한 유네스코도 참여했다.
한편 세븐틴은 31일과 다음 달 1일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출처=굿모닝 아메리카 유튜브 캡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