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고창 시장통야맥축제'…수제 '삼팔땡맥'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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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내달 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고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5~10시까지 열리는 야맥축제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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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내달 2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 유대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다.
고창 전통시장 일원에서 오후 5~10시까지 열리는 야맥축제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마술쇼, 버블매직,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특히 고창장날이 3일과 8일인 점을 활용해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 '삼팔땡맥'이 현장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시음 행사와 행운의 룰렛, 꽝 없는 뽑기, 풍선터트리기 등 이벤트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에게는 풍성한 상품이 증정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함께 펼쳐진다.
이번 야맥축제는 올해 공모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옛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야맥축제를 통해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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