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 선임안' 부결 外
▶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희진 대표 선임안' 부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대표이사 선임이 부결됐습니다.
어도어는 어제(30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참석자 과반의 반대로 '민희진 대표이사 선임안'을 부결시켰습니다.
전날 법원도 민 전 대표가 '대표 재선임'을 요구하며 낸 가처분 신청에 각하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 전 대표는 "주주 간 계약 위반 사실이 없고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
▶ 허웅, 전 연인 변호사 무고 교사·명예훼손 혐의 고소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전 연인의 변호인을 무고 교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허웅 측은 전 연인 A씨의 변호사 노모 씨가 허웅이 성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사실을 알면서도, A씨를 설득해 고소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우호적 여론이 조성되자 허웅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암시하는 기사가 보도되도록 한 혐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허웅 측은 해당 기사를 보도한 기자 이 모 씨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 뉴욕시 무단횡단 처벌 못 한다…단속 금지 조례 발효
미국 뉴욕시에서 무단횡단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조례가 최근 발효됐습니다.
이 조례는 민주당 시의원이 발의해 지난 26일부터 적용되고 있는데요.
2019년 기준 무단횡단 단속 건수의 90%가 흑인 또는 라틴계로 드러나자, 무단횡단 단속이 유색인종 차별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본 것입니다.
미국 내에선 버지니아주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등 무단횡단을 명시적으로 단속 대상에서 제외하는 지역이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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