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영업익 7조원…파운드리·LSI 적자 1조원 중·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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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000억원, 영업이익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DS부문 매출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600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DS부문의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2600억원 감소한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8조87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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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1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1000억원, 영업이익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최대는 2022년 1분기 77조7800억원이다.
삼성전자 DS부문 매출은 29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3조8600억을 기록했다. DS부문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4조원대)를 하회했다. DS부문의 일회성 비용은 전사 영업이익과 시장 컨센서스의 차이보다 더 큰 규모였다.
파운드리·LSI 사업부 적자 폭은 1조원 중·후반대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메모리사업부의 3분기 영업익은 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MX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3% 개선됐다. DS부문은 하이엔드(High-end) 메모리의 판매 증가로 전분기 대비 3% 상승했다. 매출 총이익은 30조원으로, MX의 플래그십 중심 매출 확대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DS부문의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조2600억원 감소한 9조18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며 분기 최대 8조87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기록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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