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출렁다리·스카이워크 안전점검 80건 안전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도내 출렁다리 29개소, 스카이워크 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여 80건의 안전조치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하반기 점검은 안양시 등 12개 시군에 있는 전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출렁다리 29개소, 스카이워크 3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여 80건의 안전조치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하반기 점검은 안양시 등 12개 시군에 있는 전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적사항은 △주케이블 인장력 소실 △행어 와이어로프 체결 상태 불량 △출렁다리 출입통제 기준 변경(매뉴얼 개정 2024년 10월 8일, 최대풍속 25m/s→20m/s)사항 안내표지판 미반영 △인명구조장비 미설치 △제3종시설 지정 권고 등으로,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상반기에 지적한 내용 중 예산상의 사유로 보수․보강 조치가 늦어지고 있는 건과 더불어 하반기 지적한 내용도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영길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게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생들, "대학은 당신들의 룸살롱이 아니다" 외친 이유
- 김건희 영향력 어디까지? 여가위 국감서도 어김 없이 불린 '김건희'
- 원로 만나고 '막말' 의원에 경고…이재명, 1심 선고 두고 중도층 구애?
- 교육부 "25년 의대 증원 재조정 불가"…의대생 동맹휴학은 사실상 '묵인'
- 尹대통령 "안전 확인된 원전, 계속 가동해야"…'핵 안전' 어떻게 확인?
- 무자비한 이스라엘…가자 북부 150명 몰린 주택, 새벽 폭격으로 93명 사망
- 대통령실 "북한군 3000명 이상 교전지역으로 이동"
- 전장연 대표, '경찰 폭력 연행' 일부 승소…"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에도 장애인 차별"
- 국민의힘 내분 속 '한동훈 100일'…"민심 견인" vs "혼자만 살려고"
- 여가부 차관, <채식주의자> 폐기 논란에 답변 회피…"보수 단체 따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