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전기차용 트랜스 승인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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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변압기인 트랜스 제조 전문업체 에이텀이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와 협력 중인 전기차향 트랜스의 최종 승인 절차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 중인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협력업체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능력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에이텀의 기술력이 입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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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변압기인 트랜스 제조 전문업체 에이텀이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와 협력 중인 전기차향 트랜스의 최종 승인 절차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에이텀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 A사와 최종 실사와 관련된 기술, 품질, 생산 심사를 진행, 현재 제품 관리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일부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텀은 이번 승인 과정에서 기술, 품질, 생산 관련 부문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협력 중인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는 협력업체의 생산 시스템과 품질 관리 능력을 철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에이텀의 기술력이 입증되었다.
남은 과제는 제품 관리 시스템에 대한 보완 작업이다.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는 문제 발생 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적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으며 에이텀은 이를 적용하는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에이텀은 이번 승인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해당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의 공식 협력사로 등록되며 전기차향 트랜스를 곧바로 공급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의 경우 매우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고 있어 승인 시 에이텀의 전기차 시장 내 입지는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텀은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 업체 이외에도 다른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들과의 추가 최종 실사 단계를 곧바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컨설팅업체 로 모션(Rho Motion)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난 169만대를 기록하며 시장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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