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간투자포럼 개최…'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 방안 모색

손연우 기자 2024. 10. 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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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1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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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부산민간투자포럼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후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를 한다. 이어 김현아 가천대학 초빙교수가 제2발제를 맡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영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태정 동아대 도시공학과 교수,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토론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이 시 민간투자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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