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美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과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

주동일 기자 2024. 10. 3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와 함께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DSH는 'LG-Draper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 및 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육성하고 협업 기회를 마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SH코리아센터서 뷰티·소비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LG생활건강 로고.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LG생활건강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이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DSH)와 함께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K뷰티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 협력회사를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다음달 1일 DSH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 가로수길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를 개관한다.

DSH코리아센터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국내·외 뷰티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입주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DSH는 기술 개발, 마케팅, 투자, 해외 진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타트업 경쟁 TV 프로그램인 '밋 더 드레이퍼(Meet the Draper)'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 DSH는 'LG-Draper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LG생활건강이 지향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글로벌 뷰티테크 및 소비재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육성하고 협업 기회를 마련한다.

미트 더 드레이퍼 시리즈엔 LG생활건강만을 위한 뷰티 트랙 에피소드도 별도 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