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3분기 실적 부진에 5%대 약세

김응태 2024. 10. 31.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물산이 장 초반 약세다.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7874억원) 대비 하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삼성물산이 장 초반 약세다.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삼성물산(028260)은 전거래일 대비 5.93% 내린 1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3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7874억원) 대비 하회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 부문에서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마무리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이 가장 큰 하회 요인”이라며 “레저 및 패션도 전년 대비 역성장 으로 전환했다. 국내 소비 부진 여파가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