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보수 텃밭' 대구서 탄핵다방 1호점 개점…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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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음 달 2일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장외 투쟁'을 벌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최종 해법이 '탄핵'이라고 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이른바 '탄핵다방'을 개점한다.
조국혁신당은 대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전국 곳곳에 탄핵다방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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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음 달 2일 '보수 텃밭' 대구를 찾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장외 투쟁'을 벌인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최종 해법이 '탄핵'이라고 보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이른바 '탄핵다방'을 개점한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오는 11월 2일 오전 대구를 찾아 종로의 한식당에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현재 정국 현안과 견해 등을 밝힌다.
이어 오후에는 반월당 더 현대(대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탄핵다방 1호점 오픈 행사에 참석, 대통령 탄핵과 정치 검찰 해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차규근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한다.
탄핵다방은 조 대표가 지난 1일부터 정책 홍보차 진행하는 것으로, 시민과 직접 만나 정권의 실정 등을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일종의 장외 투쟁이다. 탄핵 관련 전국 민심을 청취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조국혁신당은 대구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전국 곳곳에 탄핵다방을 열 예정이다. 또 11월 1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탄핵집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취임 100일을 맞는 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횡포는 '선'을 넘었다"며 "망국적인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향해 돌을 던지겠다. 동시에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종식 이후를 준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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