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악재' 토트넘, '대체불가 핵심' 펑펑 울며 쓰러졌다! "햄스트링 부상" 감독 확인, 맨시티 잡고 못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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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거함 맨체스터 시티를 잡고도 마냥 웃지 못하게 됐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1로 이겼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맨시티를 잡았다.
전반전은 2-1로 토트넘이 리드한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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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리그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맨시티에 2-1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변수가 터졌다.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한 미키 판 더 펜(23)이 전반 14분 만에 쓰러졌다. 허벅지 쪽을 부여잡은 판 더 펜은 눈물을 보이며 경기장을 떠났다. 데스티니 우도기(22)가 교체 투입됐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앙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은 "판 더 펜은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정밀 검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판 더 펜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맨시티를 잡았다.
맨시티는 주전과 후보 선수를 고루 기용했다. 필 포든이 최전방에 서고 마테우스 누네스, 니코 오라일리, 제임스 맥아티, 사비뉴, 일카이 귄도안이 중원을 구성했다. 네이선 아케, 후벵 디아스, 존 스톤스, 리코 루이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슈테판 오르테가가 지켰다.
전반 5분 만에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베르너가 클루셉스키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꽂아 넣었다. 공이 낮고 빠르게 넘어오는 걸 그대로 발만 갖다 대 마무리했다.
홈팀 토트넘의 기세가 매서웠다. 25분에는 사르의 추가 득점까지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은 직접 크로스 대신 패스를 택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사르가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오르테가가 손을 뻗었지만 막지 못하는 궤적을 그리며 빨려 들어갔다.
후반 초반 토트넘은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썼다. 두 번째 골을 기록한 사르는 이브 비수마가 대신했다. 이례적으로 중앙 수비수 로메로는 후반 7분 만에 벤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맨시티도 빡빡한 일정을 고려하는 듯 마테오 코바치치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하며 귄도안과 디아스를 빼줬다.
이밖에도 토트넘은 후반 23분 마이키 무어와 히샬리송을 투입하며 존슨과 베르너에 휴식을 줬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토트넘의 승리로 끝났다. 카라바오컵 8강에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난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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