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조 규모' 예산국회 개막…오늘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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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31일) 오후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공청회에서는 여야 측 진술인 및 예결위원들이 출석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667조원 규모)의 적절성 문제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종합정책질의, 11∼14일 부처별 심사를 각각 진행하고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상임위별로는 4일 법제사법위원회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11월 5일), 기획재정위원회(11월 6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11월 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11월 11일), 환경노동위원회(11월 12일), 교육위원회(11월 13일) 등이 정부 예산안을 들여다보기 위한 전체회의 일정을 잡았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지만 올해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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