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빅테크 실적 우려…코스피·코스닥 장 초반 1%대 하락

김사무엘 기자 2024. 10. 3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에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8포인트(1.03%) 하락한 730.61을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조, 건설, 유통, 금융, 오락문화,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화학, 제약 등 대부분 업종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1%대 하락해 거래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장 시황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우려에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31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92포인트(1.23%) 내린 2561.87을 나타냈다. 개인이 1389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247억원 순매도다. 기관은 관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6%대 하락 중이고 기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은 2~3%대 하락세다. 화학, 전기전자, 운수창고, 제조업, 서비스업 등은 1%대 안팎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약보합권이고 SK하이닉스는 2%대 하락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셀트리온, 기아, KB금융 등 시총 상위주 대부분이 1%대 안팎으로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58포인트(1.03%) 하락한 730.61을 나타냈다. 개인이 522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386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제조, 건설, 유통, 금융, 오락문화,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화학, 제약 등 대부분 업종이 1%대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가 1%대 하락해 거래 중이다. 펄어비스는 약 6%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원 오른 138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